올들어 30% 이상 상승..'비중 확대'서 '중립'으로 하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JP 모건은 올해 들어 30% 이상 상승한 도미노피자 주식이 현재로선 더 오르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다우존스가 6일 인용한 JP 모건 분석은 "배달과 밸류가 장기적인 뒷심이지만, (상승한) 주가가 밸류 지지력을 감소시킨다"고 평가했다.

JP 모건은 그러면서 도미노 피자 투자 견해를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비중 확대는 가중 평균 수익률이 향후 6개월 시장 대비 10% 이상 상승을 예상하는 것임에 반해 중립은 시장 대비 플러스마이너스 10% 등락이 예상된다는 의미다.

JP 모건은 그런데도 호주 거점 체인점인 도미노 피자가 배달에 초점을 맞추고 가격 경쟁력도 갖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따라서 호주 시장 확대 여지가 있으며 독일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프랑스 시장 점유율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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