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47 점보제트기, 생산 종료 임박…세계 여행의 상징 퇴역하나
보잉 747 점보제트기, 생산 종료 임박…세계 여행의 상징 퇴역하나
  • 남승표 기자
  • 승인 2020.07.06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보잉사와 부품공급사들이 747 점보제트기의 마지막 부품을 최소 1년 전에 주문한 것으로 알려져 이 기종의 생산 종료가 임박했다고 4일(현지시간) CNBC 등이 보도했다.

보잉에서 '하늘의 여왕'으로 불렀던 이 기종은 1970년대 세계항공 여행을 대중화했다. 지난 2019년 2월에는 취항 50주년 기념식도 열렸다.

하지만 주문 하락과 가격압력,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여행 수요 붕괴와 신형 제트기 수요 감소로 보잉 747 생산은 위태로웠다.

이 기종의 마지막 주문은 2017년 미국 정부가 주문한 747-8 2대였는데 하나는 미국 대통령이 사용할 에어포스원이었다.

보잉사는 747 생산을 종료한다는 것을 확인해주지 않았다.

보잉사의 대변인은 "한 달에 0.5% 수준이지만 747-8 생산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년 이상 생산 중이다"며 "생산라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바른 결정을 하도록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에어버스사는 지난 6월 A380 점보제트기를 퇴역시켰다.

747기가 생산 종료되면 787 드림라이너나 777의 신형모델의 비중이 더 커질 수 있다고 CNBC는 예상했다.

spnam@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0시 5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