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BNK경남은행이 토스 앱(App)을 통해 '모바일전월세자금대출'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대출상품 비교 플랫폼인 토스 앱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서비스'를 통해서다.

토스앱 이용자들은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공인인증서와 소득정보 등을 입력하면 모바일전월세자금대출 금리와 한도를 비교할 수 있게 됐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억2천200만원으로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다.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대출 금리는 신잔액기준코픽스(COFIX) 12개월 변동금리를 적용해, 최저 연 2.49%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최우형 디지털금융본부 그룹장은 "토스 앱에서 만나볼 수 있는 BNK경남은행 금융상품은 모바일전월세자금대출을 비롯해 BNK모바일신용대출과 BNK모바일신용대출 플러스 등 총 3종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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