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광구은행이 목포시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카드' 출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지류형 목포사랑상품권을 낸 목포시가 이번엔 카트형인 목포사랑카드를 광주은행과 함께 내놓는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 목포지역 7개 영업점과 무안지역 2개 영업점에서 목포사랑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본인 명의 광주은행 계좌와 연결해 체크카드로 사용할 수 있고, 매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6% 캐시백을 제공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목포시의 자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해 지역경제의 경쟁력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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