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씨티, 코로나19 이후 매주 코딩 전문가 100명씩 채용
<딜링룸 백브리핑> 씨티, 코로나19 이후 매주 코딩 전문가 100명씩 채용
  • 승인 2020.07.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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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씨티그룹이 사업부의 전산화에 속도를 내기 위해 매주 최대 100명의 코딩 및 데이터 전문가를 채용하고 있다고 런던 파이낸셜뉴스가 지난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씨티 기관 고객 그룹의 스튜어트 라일리 기술 담당 헤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씨티는 투자은행 사업부에 약 2천500명의 코딩 전문가를 채용했다. 매주 전 세계적으로 50~100명의 신규 직원이 채용되고 있는 셈이다.

라일리는 채용 과정은 모두 온라인으로 이뤄진다며 어려운 점은 채용 과정보다 이들을 훈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많은 투자은행이 팬데믹으로 대면 인터뷰와 신입 교육이 힘들어지자 채용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씨티는 팬데믹으로 특정 기술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채용하고 나선 것이다.

씨티의 시장 증권 사업부 앤디 모튼 공동 헤드에 따르면 씨티플러스 FX 트레이딩 플랫폼의 거래량은 이번 위기에서 초기 몇 주간 30% 증가했다.

그는 그럼에도 트레이딩의 대다수가 전화나 온라인 채팅방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여전히 대면 접촉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번 팬데믹이 상기시켰다고 말했다.

씨티는 최근 몇 년간 트레이더들에게 프로그램언어 파이선을 교육하는 등 코딩 교육에 박차를 가해왔다.

라일리는 팬데믹동안 20만명의 직원이 원활히 재택에 임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안정화하는 일을 맡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10만명의 동시 접속을 테스트하기도 했다. 씨티의 직원은 외부 계약업체 직원까지 포함하면 25만명가량이다. (윤영숙 기자)



◇ 후지쓰, 사무실 면적 절반으로 줄인다

일본 기술 기업 후지쓰가 향후 3년 내로 일본 내 사무실 면적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닛케이아시안리뷰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원격근무 문화 확산으로 일본 대기업의 업무방식이 바뀌는 모습이다

앞서 후지쓰는 원격근무를 표준적인 업무방식으로 채택하고 사무실 출근 직원 수를 전체의 25%로 제한하는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후지쓰는 업무문화 혁신으로 사무실 임차 비용을 절감해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후지쓰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일본 직원 8만5천명의 재택근무를 권장해왔다.

일본 정부가 지난 5월 긴급사태 선언을 해제한 뒤에도 후지쓰는 재택근무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후지쓰는 코로나19 팬데믹 전에도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이었다.

앞으로 후지쓰는 원격근무가 가능하도록 인사 시스템을 개선할 방침이다. (서영태 기자)



◇ 알리바바 고위 경영진, 여자친구에 일자리 구해주고 뇌물받아 해고

알리바바가 라이브스트리이밍 사업부 헤드를 해고했다고 CNBC가 3일(현지시간) 내부 메모를 인용해 보도했다.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의 라이브스트리밍 제품인 타오바오라이브를 이끄는 자오 양은 제3의 라이브스트리밍 업체가 타오바오라이브의 계약을 따내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자오는 또한 자신의 여자친구를 같은 라이브스트리밍 에이전시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주선해줬다.

메모에 따르면 자오는 외부 콘퍼런스에 참석해 뇌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방송 에이전시로부터도 식품과 숙박권, 선물 등을 받았다고 메모는 말했다.

차이신이 이같은 메모가 있다는 사실을 지난주 가장 먼저 보도했다. (정선미 기자)



◇ 링크트인이 뽑은 글로벌 인기 직업 10개

링크트인이 세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10개 직업을 선정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매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고용시장이 충격을 받았다며 고용주가 필요로 하는 직업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채용 공고가 가장 많은 직업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였고 2위 자리는 영업 담당자가 차지했다.

프로젝트 매니저와 IT 관리자, 고객 서비스 전문가, 디지털 마케터가 뒤를 이었다.

IT 지원 담당자와 데이터 애널리스트, 금융 애널리스트, 그래픽 디자이너가 10위 안에 포함됐다.

매체는 이 직업들이 지난 4년여 동안 증가세를 이어왔으며 급여가 생활 임금 수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대학 학위가 없어도 교육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일자리로 온라인으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신윤우 기자)



◇ 미국 내 제기되는 '마스크 불신'…전문가들 "안전하다"

미국인을 중심으로 마스크에 대한 불신이 제기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재차 강조했다.

CNBC는 5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산소가 부족해져 이산화탄소 중독에 빠질 것이란 우려 등이 넘쳐난다"며 이같이 전했다.

일부 미국인은 또한, 마스크가 습하고 땀에 젖을 경우 세균에 감염되거나 감기 면역 기능을 약화할 것이란 우려도 제기했다.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에도 산소 농도에는 큰 변화가 없으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고 충고했다. 동시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좋은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CNBC는 "코로나19의 무증상 환자의 경우 숨을 쉴 때 입과 코 등에서 약 6피트(약 1.8m) 이내로 입자들이 퍼져나간다"며 "마스크는 일부 입자가 자유롭게 확산하는 것을 막고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는 대신 아래로 밀어낸다"고 설명했다. (권용욱 기자)



◇ 일론머스크, 대선후보 '카니예 웨스트' 전폭지원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2020년 대선출바를 선언한 데 대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전폭적인 지원을 선언했다고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머스크는 대선출마를 언급한 웨스트의 트위터에 '전폭 지지'(You have my full support!)라고 답글을 달았다. 대선출마 선언은 웨스트가 신곡 'Wash Us in the Blood'에서 일부를 발췌한뒤 새 앨범 'God's Country'를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힌 며칠 뒤에 나왔다.

머스크 뒤에는 다른 억만장자인 마크 큐반이 웨스트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큐반은 웨스트 지지의 진실성에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에게 "트럼프에 비해 바이든이 농담이라고 생각한다면 사려깊지 못하다. 모든 사회관습에서 벗어나 현실을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펜데믹 대응은 더 이상 나쁠 수 없고 그는 아무런 책임을 지려고도, 혹은 사태를 개선하려고 노력하지도 않는다. 이것은 자질 미달이다"고 덧붙였다.

이런 생각은 점점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베팅포털사이트인 오즈체커닷컴에 따르면 웨스트가 대통령이 되는 것에 대한 확률은 500대 1에서 50대 1로 올라가고 있다.

오즈체커닷컴의 샘 이튼은 "카니예 웨스트가 이변을 일으킬 약간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도박업자만이 아니다. 대중들도 음악계의 거물을 지지하는 쪽으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트윗 이후로 카니예 웨스트는 시장에서 61%의 베팅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남승표 기자)



◇ 딜로이트 "호주, 코로나19 재확산 시 1천억 달러 손실"

딜로이트는 호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비용이 1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딜로이트의 크리스 리처드슨 파트너는 "호주 내 코로나19의 진정한 재확산은 해외 재확산 여부와 관계없이 재앙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딜로이트가 다양한 시나리오를 예상했다면서 재확산은 목숨을 앗아갈 뿐 아니라 생계에도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리처드슨 파트너는 "생계의 측면에서 봤을 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국민소득 손실은 향후 2년 동안만 1천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면서 "이는 일자리와 실업률 모두에 지속적인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호주에서 코로나19 재확산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올해와 내년의 경제성장률은 각각 -0.1%와 -0.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1980년대 불황 이후 최장기간 경기침체다. (윤정원 기자)



◇ 코로나 여파로 日 기업 조기·희망퇴직 실시 급증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조기퇴직과 희망퇴직을 모집한 기업이 급증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민간 신용조사 회사 도쿄상공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6개월간 조기퇴직·희망퇴직을 실시한 기업 수는 41개였다. 이는 지난 1년 전체 수치인 35개를 넘은 것이며, 반년 만에 40개를 넘은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조기퇴직·희망퇴직 대상자는 7천192명이었다.

업종별로 의류·섬유 관련 기업이 6개로 가장 많았고, 소매, 전기기기, 자동차·조선 관련 기업이 각각 4개였다.

대표적으로 면세점을 운영하는 라옥스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실적 부진 이유로 인력을 줄였고, 삿포로맥주가 인력 배치 효율화를 위해 조기퇴직을 실시했다.

도쿄상공리서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적이 어려운 기업이 다양한 업종에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조기퇴직·희망퇴직 움직임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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