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추 전 수석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추 부사장은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의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정무보좌관과 기획보좌관 등을 지냈다.
박원순 시장의 3선을 도왔으며 지난해 5월부터 정무수석을 맡아왔다.
쿠팡이 추 부사장을 영입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대관업무를 강화하려는 차원으로 보고 있다.
특히 물류센터 설립 등과 관련해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소통을 확대하려는 의도로 풀이한다.
앞서 쿠팡은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 보좌관 등 정치권 인사들을 영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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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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