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bp 하락한 0.775%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1.0bp와 1.3bp 내렸고, 7년은 1.5bp 하락했다. 10년도 1.5bp 내려 0.988%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에 IRS도 강보합세를 보이기는 했지만, 비드가 압도적으로 많았다"며 "비드가 급한 참가자들이 많아서인지 국채선물을 따라가지 못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대부분 구간에서 내렸다.
1년은 2.0bp 내려 마이너스(-) 0.065%를 나타냈다. 3·5·7년은 0.5bp씩 하락했고, 10년은 0.3bp 내려 0.295%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0.8bp 상승한 마이너스(-) 85.3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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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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