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플로리다주 다수 지역의 병원에서 중환자실(ICU)이 수용 한도에 도달했다고 CNN이 7일 보도했다.

CNN은 보건당국의 데이터를 인용해 플로리다 21개 카운티의 43개 병원의 가용 ICU 병상이 제로(0)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다른 32개 병원의 ICU 병상은 정원의 10% 혹은 미만만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CNN은 덧붙였다.

CNN은 또 14개 병원은 비 ICU 병동의 병상도 한도를 채웠고, 54개 병원은 10% 미만만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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