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금융용어] 펜트업 효과
[시사금융용어] 펜트업 효과
  • 승인 2020.07.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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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트업 효과(Pent-up effect)는 억눌렸던 수요가 급속도로 살아나는 현상을 뜻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경제 활동이 급속도로 위축됐다가 상황이 점차 나아지면서 펜트업 효과가 나타났다.

지난 5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7.7% 증가하며 사상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의류 판매점 판매가 188% 폭증하는 등 소비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이처럼 펜트업 효과는 주로 수요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억제되었다가 분출될 때 나타난다.

올해 초 한국은행은 민간소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으나 확산이 진정된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펜트업 효과를 예상한 바 있다.

산업계는 펜트업 효과에 따른 수요 폭발을 내심 기대하고 있으나 전망은 어두운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재유행 공포가 고조된 가운데 미국 일부 지역은 경제 활동 재개를 미뤘다. (국제경제부 신윤우 기자)

(서울=연합인포맥스)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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