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삼성전자는 다음 달 5일 온라인으로 신제품 '갤럭시노트 20' 공개행사인 '언팩'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 시각으로 오후 11시, 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삼성전자 뉴스룸과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날 삼성전자 뉴스룸에 공개된 초대장 영상에서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에서 금색 잉크가 떨어지는 모습이 보인다.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언팩을 통해 갤럭시노트 20뿐 아니라 차기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 버전,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도 내놓을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는 초대장에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사람들은 계속 소통하고, 일상을 살아간다"며 "사람들을 연결해 주고, 일상과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바일 기기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삼성 갤럭시 기기들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방식의 삶을 더 잘 영위하고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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