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 다수 지역 병원 중환자실 수용 한도 도달
미국 플로리다주 다수 지역의 병원에서 중환자실(ICU)이 수용 한도에 도달했다고CNN이 7일 보도했다.
CNN은 보건당국의 데이터를 인용해 플로리다 21개 카운티 43개 병원의 가용 ICU 병상이 제로(0)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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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스 연준 부의장 "코로나19로 금융사 부도 증가 없을 것"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랜들 퀄스 부의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금융 기업의 부도가 증가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퀄스 부의장은 "현재 상황이 진행되는 것과 관련한 내 기본적인 시나리오는 앞으로 금융 기업 부도가 늘어나지는 않으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6554

-리치먼드 연은 총재 "경제 활동 재개 안심하면 경제 회복 좋은 위치" (상보)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사람들이 경제 활동 재개에 안심할 수 있다면 경제가 회복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바킨 총재는 "사람들이 상업 활동을 다시 시작하면, 회복의 힘을 제공할 수 있는 전에 없는 수준의 통화 및 재정적인 부양책이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6552

-美 5월 채용공고, 540만 명…전월대비 40만 명↑
지난 5월 미국의 채용공고(job openings)가 증가했다.
7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채용공고는 539만7천 명으로, 지난 4월의 499만6천 명보다 약 40만 명 증가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6543

-OECD "실업률 대공황 이후 최고…내년 말까지도 회복 못 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선진국 실업률이 대공황 이후 최악으로 떨어질 것이라면서, 일러도 2022까지 완전히 회복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OECD는 이날 발표한 고용전망 보고서에서 회원국 평균 실업률이 올해 4분기에 9.4%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6538

-'마스크 기피' 브라질 대통령, 코로나19 양성 판정…관저 격리 (종합)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국영 TV 브라질과 인터뷰를 통해 전날 시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8001800094?input=1195m

-미, '코로나19 대응 불만' WHO 탈퇴 공식통보…1년뒤 탈퇴 완료 (종합)
미국이 세계보건기구(WHO) 탈퇴를 공식 통보했다고 외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와중에 WHO가 중국 편향적이라는 강한 불만을 표시해온 상황에서 기구 탈퇴라는 극약 처방을 결국 실행에 옮긴 것이다.
한편 사실상의 민주당 경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트윗에서 "당선되면 탈퇴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8006051071?input=1195m

-WHO, 코로나19 공기감염 가능성 제기에 "새 증거 인정" (종합)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기 감염 가능성에 "우리는 이 분야에서 새로 나타나는 증거가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베네데타 알레그란치 WHO 감염통제국장은 7일 저녁(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공공장소, 특히 혼잡하고 폐쇄됐으며 환기가 잘 안 되는 환경에서는 공기 전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8002351088?input=1195m

-코로나에 미중 갈등, 비자 제한까지…中유학생 급감에 美 대학 비상
미국 대학들이 최대 수입원인 중국인 유학생 급감 전망에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미중 갈등으로 가뜩이나 유학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 미 이민국이 '100% 온라인 수업'의 경우 유학생 비자를 취소하기로 해 결정타를 날린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7일(현지시간) 미 대학들이 오는 가을 학기에 중국을 포함한 국제 유학생 급감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8001100072?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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