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비서실장은 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저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엄격히 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도와 다르게 서울 아파트를 남겨둔 채 청주의 아파트를 처분하는 것이 서울 아파트를 지키려는 모습으로 비쳐 국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고 했다.
소유 주택 중 청주 소재 아파트를 우선 처분키로 한 이유는 주중대사,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수년간 비었던 점 등이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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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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