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악시코프는 환시 시간대가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넘어갈 때 뒤따르는 가격 움직임이 부족하다며 이로 인해 저유동성 환경에서 덫에 갇힌 모습이라고 말했다.
악시코프는 위험선호 통화들도 방어적인 태도를 보인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는 지역이 생겨나면서 호주 멜버른이 재봉쇄에 들어가는 등 위험 선호 열기도 반전됐다고 진단했다.
악시코프는 독일과 호주의 경제 지표에서도 앞으로의 경제 회복이 길고 고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22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윤영숙 기자
ys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