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으로는 딸 황윤경씨와 사위 최광성 인하대병원 교수가 있으며, 장례는 한진그룹장으로 치러진다.
고인은 1959년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한진상사에 입사했다.
한진상사 이사 및 대한항공 부사장, 한국공항 사장을 거쳐 한진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진그룹은 "고인은 한진그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며 추모했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5시 30분, 장지는 서울 현충원이다.
<고(故) 황창학 전 한진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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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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