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 "지분 5~10% 매각해 가치 2천억 弗 평가받으려고 해"

앤트 파이낸셜 대변인 "정확하지 않은 보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알리바바 산하 금융 플랫폼 앤트 파이낸셜이 이르면 연내 홍콩에 상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

차이신은 8일 외신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지분 5~10%를 매각해 앤트 파이낸셜 가치를 2천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으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차이신은 이와 관련해 알리바바가 앤트 파이낸셜 지분 33%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앤트 파이낸셜 대변인은 기업 공개(IP0) 관련 보도가 "정확하지 않다"면서도, 구체적인 보도 내용에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차이신이 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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