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독일 연방통계청은 수출 규모(이하 계절조정치 기준)가 지난 5월 들어 전월 대비 9.0%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13.5% 증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5월 수입은 전월대비 3.5% 증가했고,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76억유로로 집계됐다.
연방통계청은 "경제 봉쇄 전월인 2월과 비교하면 수출과 수입은 각각 26.8%와 18.2% 줄었다"고 설명했다.
ywkw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5시 2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권용욱 기자
ywk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