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9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은 0.763%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1.0bp와 1.5bp 올랐다. 7년은 1.3bp 상승했고, 10년도 1.3bp 올라 0.978%를 기록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다음 주 국고채 10년 입찰을 앞두고 IRS 시장도 다소 약한 분위기였다"며 "거래 자체가 워낙 적었다"고 전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2년 이하 구간은 올랐고 3년 이상 구간부터는 내렸다.

1년은 1.0bp 올라 마이너스(-) 0.065%를 나타냈다. 3년은 1.5bp 내렸고, 5·7년은 2.5bp씩 하락했다. 10년도 2.5bp 내려 0.230%를 기록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4.0bp 내려 마이너스(-) 91.8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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