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법 "트럼프, 납세 자료 검찰에 넘기라"…트럼프 "정치적 기소"
미국 연방대법원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수사와 관련, 트럼프측 납세 자료를 뉴욕주 검찰에 넘기라고 판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분식회계 의혹 등을 조사해온 하원이 재무 기록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선 더 심리가 필요하다며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0002100071?section=news

-므누신 "트럼프 행정부, 일자리에 집중…추가 현금 지급 지지"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일자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므누신 장관은 9일 CNBC와 인터뷰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이 4천만 개의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추정했는데, 2천200만 개의 일자리를 잃었을 뿐이고, 저점 이후 100만 개의 일자리를 되찾았다"고 강조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6948

-파우치 "코로나19 발생 극심 주들, 재봉쇄 심각하게 고려해야"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현재 미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이 극심한 주들은 재봉쇄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9일 CNBC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 팟캐스트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기하급수적인 증가세"라면서 "2만 건에서 4만 건으로, 5만 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두 배로 늘어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6946

-WSJ 설문 조사 "강한 경제 회복, 코로나19 대응에 달려"
월가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효율성에 미국 경제 회복이 달려있다고 판단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최근 실시해 9일 결과를 공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 중 91%는 `대체로' 혹은 `강하게' 경제 회복이 코로나19를 어떻게 잘 통제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답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6945

-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131만4천명…월가 예상 하회 (상보)
지난 4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감소세를 이어가 시장 예상보다 적었다.
1주일 이상 실업보험을 연속 청구한 사람은 다시 줄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16주 연속 주간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9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9만9천 명 줄어든 131만4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138만8천 명보다 적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6936

-유로존, 크로아티아·불가리아 합류 결정 임박
크로아티아와 불가리아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에 합류하는 결정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유로존 회원국들은 크로아티아와 불가리아를 유로존 가입 사전 단계인 신환율조정기구(ERM-2) 메커니즘에 곧 가입시킬 예정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6937

-"WHO, 합창·혼잡 공간서 공기 전염 가능성 인정"
세계보건기구(WHO)가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기 전염 가능성을 일부 인정한 지침 자료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WHO는 자료에서 사람이 붐비는 혼잡한 실내 공간과 관련한 일부 발병 보고가 코로나19가 공기를 통해 전염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0006900088?section=news

-미, '시진핑 충성파' 신장 당서기 제재…"인권탄압 책임"
미국은 9일(현지시간) 중국 서부 신장 지역 내 위구르(웨이우얼)족 등에 대한 인권 탄압을 이유로 정치국원인 자치구 당서기 등 중국 고위 관리들을 제재했다.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책임과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놓고 미국이 중국을 향한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특히 제재 대상에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충성파도 포함돼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0006300071?section=news

-영국, 지금까지 코로나19 대응에 285조원 사용…GDP 10% 육박 (종합)
연간 보건복지 예산액보다 많아…재정적자 454조원 초과 전망
재무장관 "코로나19 회복하면 지속 가능한 재정수준으로 복귀"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9150151085?section=news

-美 CDC '트럼프 불만' 학교정상화 지침 "개정 대신 추가정보 제공"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9일(현지시간) 학교 정상화와 관련, 지침이 개정되지는 않겠지만 추가 참고 문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레드필드 국장은 이날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에출연해 "우리의 지침은 우리의 지침"이라면서 "하지만, 우리는 기본적으로 학교를 열려는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추가 참고 문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09178500071?section=news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0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