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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7-11 1,200.50 1,200.30 1,200.70 1,200.00 1,200.5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200.5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04.50원) 대비 3.80원 내린 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기대가 증폭된 가운데 위험 선호 심리가 소폭 회복됐다.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을 통상적 치료법과 비교해 60% 이상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바이오엔테크의 위구르 사힌 최고경영자(CEO)는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올해 말까지 규제 당국에 백신 허가를 신청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증시에서 주가는 상승하고 글로벌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달러-원 1개월물은 1,200.00~1,200.5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833엔에서 106.91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98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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