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해외송금' 서비스는 미국·호주·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5개국 현지 통화로 송금이 가능하며, 1회 송금 한도는 인도네시아만 3천 달러(USD), 나머지 국가는 5천 달러(USD)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없이 연중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대한민국 국민인 거주자만 이용 가능하다.
송금 시 수취은행 주소나 스위프트(SWIFT) 코드 등을 입력할 없이 국가별 필수 정보만 입력하도록 하고, 보안카드나 OTP 번호 입력 없이도 송금이 가능하게 하는 등 편의성도 개선됐다.
특히 기존 해외송금 서비스보다 수수료가 저렴하다. 알뜰 해외송금 거래 시 부담하는 총 수수료는 국가별로 5천원에서 8천원 수준으로, 기존보다 최대 3만원 가량 저렴하다.
우리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선착순 이용 고객 300명에게 인절미 빙수 모바일 쿠폰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5만원 상당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ywkim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0시 3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김예원 기자
ywkim2@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