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캘리포니아가 주 전체의 술집과 식당, 영화관 등의 다수 업종의 실내 영업을 금지하기로 했다.

13일 CNBC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런 방침을 발표했다.

캘리포니아는 당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일부 카운티에 대해 식당 등의 실내 영업 중단 명령을 내렸었지만, 이를 주 전체로 확대했다.

코로나19가 지속확산하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뉴섬 주 지사는 가능한 경우 이들 업종의 실내 영업은 허용된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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