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플란 총재는 14일(미국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실업률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같이 판단했다.
그는 지난 2분기에 빠진 깊은 구멍에서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문제는 경제 정상화의 시기라고 말했다.
정상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달려 있는데 적절한 대처와 백신 등장 시점이 중요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카플란 총재는 사태를 잘 헤쳐나갈 것이란 낙관적인 기대가 있다면서 코로나19 대처를 잘할 경우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미국 경제가 4.5~5.0%의 위축을 겪게 될 것이라면서 현재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스크를 착용이라고 강조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로 부양책을 내놓을 여력이 있으나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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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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