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 디판파 오션, 민성 증권 등에서 1억2천만 위안 확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인공 지능(AI) 수중 스쿠터 제조 운영 사톈진 디핀파 오션 테크놀로지가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일명 스타 마켓) 상장에 앞선 차입을 완료한 것으로 보도됐다.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14일 시나의 지난 10일자 보도를 인용한 바로는 톈진 디핀파 오션은 1억2천만 위안(약 207억 원)을 차입했다.

지난 2013년 출범한 톈진 디핀파 오션은 원격 조정 무인 잠수정(ROV)과 수중 자율 주행체(AUV), 해저 굴착기(AUG) 등을 제조하면서 관련 솔류션도 제공하는 기업이다.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수력 발전과 수질 보존, 해상 구조 및 연안 석유 탐사 및해저 엔지니어링 등도 포함돼있다고 차이신은 전했다.

이번 차입에는 민성 증권과 SDIC 유니티 캐피털, TEDA 벤처 캐피털 및 V 스타 캐피털도 참여했다고 차이신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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