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자주국방을 위해 설립된 국방과학연구소의 창설 50주년을 맞아 기념 우표 67만2천장을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정부는 자주국방 강화를 위해 1970년 8월 6일에 국방과학연구소를 창설했다. 연구소는 무기체계의 연구, 개발, 시험평가를 수행하며, K9 자주포, KT-1 기본훈련기 등을 자체 개발했으며 355개 무기체계를 전력화해 국방과학기술 발전과 우리 군의 전력증강에 기여했다고 우본은 덧붙였다.

기념 우표에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중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가 하늘을 날고 있는 모습과 함께 위성통신 안테나의 모습이 담겼다.

기념 우표는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 신청하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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