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예상치 0.4% 상승보다 높은 수치다. 4년래 최저 상승률이었던 5월 수치(0.5%)도 소폭 웃돌았다.
CPI는 전월 대비로는 0.1% 올랐다. 이 역시 0.1% 하락을 점친 시장 예상치보다 높았다.
6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1.4%, 전월 대비 0.2% 올랐다.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1.1% 상승을 점쳤었다.
같은 달 소매물가지수(RPI)는 전년 대비 1.1% 올랐으며,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했다. 예상치는 각각 1.0%, 0.1%였다.
6월 산출(output)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대비 0.8% 하락했고,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시장 예상치는 전년 대비 1.2% 하락, 전월 대비 0.1% 상승이다.
투입(input) PPI는 전년 대비 6.4% 떨어졌고 전월 대비 2.4%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전년 대비 6.5% 하락, 전월 대비 3% 상승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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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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