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1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은 0.788%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0.3bp씩 올랐다.

5년은 0.5bp, 7년은 0.8bp 상승했고, 10년도 0.8bp 올라 1.008%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오늘 IRS는 약하게 스티프닝이 나타났는데 내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단기 거래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최근 전반적으로 시장이 비디쉬한데 소폭의 금리 상승은 이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중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올랐다.

1년은 전일과 같은 마이너스(-) 0.045%를 나타냈다. 3년은 0.5bp 오른 -0.130을 나타냈다.

5·7·10년은 모두 0.5bp씩 올랐고 10년 구간 금리는 0.215%를 나타냈다.

CRS와 IRS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5년 구간에서 전 거래일과 같은 마이너스(-) 96.5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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