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7천 명을 넘어서며 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CNBC가 15일 보도했다.

CNBC는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를 분석한 결과 전일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7천417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텍사스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세 주의 확진자가 3만1천847명을 기록해 총 신규 확진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CNBC는 최근 7일 평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2천210명으로 약 한 달 전에 비해 세 배 이상 급증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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