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은 "시장 기능 평가 때 국채수익률에 초점 맞추지 않아"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은 미 국채수익률 수준이 아니라 국채시장 내 유동성과 가격 불일치를 기준으로 시장 기능을 측정했다고 말했다.

15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 연은은 로리 로건 수석 부총재는 증권산업 금융시장 협회 웹 세미나에서 "시장의 기능 장애를 평가할 때 국채수익률에 초점을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뉴욕 연은의 국채매입 운영 책임자인 그는 "중앙은행의 매입이 새로운 국채 발행 증가로 나타날 수 있는 국채수익률 상승 압력을 줄였을 수 있다"고 인정했다.

지난 3월부터 채권시장 매도 규모가 거세지자 연준은 시장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국채와 기관 모기지증권 매입을 확대해왔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632%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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