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OK저축은행이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벨라스톤 컨트리클럽'에서 제37회 한국 대학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과 함께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대회는 총 3라운드 형태로 개최되며 1부(아마추어부) 개인전(남·녀), 1부 단체전(남·녀), 2부(프로부) 개인전(남·녀), 2부 단체전(남·녀), 대학원부 개인전(남·녀)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 1~3위 입상자에게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입회 특전, 국가대표·국가상비군 배점(50점) 부여, 총 800만 원 규모의 'OK저축은행 장학금' 수여 등 혜택이 제공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한국 대학 골프대회는 대학생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OK금융그룹과 함께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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