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최대 반도체업체인 SMIC가 '중국판 나스닥'인 과학혁신판(커촹반·스타마켓) 상장 첫날 폭등세로 출발했다.

1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SMIC는 스타마켓에서 246% 상승 출발했다.

SMIC 공모가는 27.46위안으로 이번 IPO를 통해 462억9천만위안(약 8조원)을 조달했다.

SMIC는 반도체 생산과 연구개발(R&D), 운영자금 등에 IPO 조달 자금을 쓸 예정이다.

오전 10시58분 현재 SMIC는 전장대비 205.90% 오른 84.00위안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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