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금리 스와프(I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8bp 하락한 0.780%를 나타냈다.

3년은 2bp 하락했고, 5년은 2.5bp 내리는 등 장기 구간에서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났다. 7년과 10년은 3bp씩 하락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오늘 금통위 영향에도 스와프 강세는 현물에 비해 다소 제한됐다"며 "여전히 비드가 강하게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0.5bp 오른 마이너스(-) 0.040%를 기록했다. 2년은 1bp 상승한 -0.125%를 나타냈고, 3년은 2bp 오른 -0.11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4.5bp 상승한 마이너스(-) 92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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