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고한 5G 스마트폰 수요 등이 뒷심"..주가 목표치 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대만 반도체 메이커 TSMC는 코로나19 충격에도 견고한 5G 스마트폰 수요 전망 등으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됐다.

다우존스가 17일 전한 바로는 씨티그룹은 TSMC의 2분기 순익이 한해 전보다 81% 증가한 1천208억2천만 대만달러(약 4조9천400억 원)에 달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고 집계했다.

씨티는 TSMC 매출이 달러 기준으로 3분기에 19~2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씨티는 TSMC 주가 목표치를 408 대만달러에서 421 대만달러로 높였다.

그러면서 '사자' 투자 견해를 유지했다.

TSMC 주식은 16일 357.50 대만달러에 마감됐다.

jksu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1시 1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