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흥국화재가 지급여력(RBC) 비율을 개선하기 위해 후순위채 400억원을 발행한다.

20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오는 21일 4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공모 희망금리는 4.20%~4.80%다. 흥국화재 후순위채 신용등급은 'A(안정적)'다.납입기일은 이달 30일이며 만기일은 2030년 7월 30일이다. 주관회사는 메리츠증권이다.

흥국화재는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후순위채를 발행한다고 설명했다.

올 2분기 기준 흥국화재 RBC 비율은 182.35%(추정치)를 기록했다. 이번에 후순위채를 발행하면 RBC 비율은 188.76%로 상승한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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