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8~9일 사내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삼성생명 컨설턴트 9천378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으로 질병보험(37.3%)을 지목했다.
실손(21.9%), 연금(13.7%), 종신(10.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질병보험은 피보험자가 질병에 걸렸을 때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컨설턴트 직업 만족도에 대해 10명 중 6명은 '매우 만족'(15.0%) 또는 '대체로 만족'(45.3%)이라고 응답했다.
'대체로 불만족'(4.7%), '매우 불만족'(0.7%) 등은 5.4%를 기록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질병보험 등에 가입할 때 보험료와 보장 내역을 살펴봐야 한다"며 "컨설턴트와 함께 정기적으로 가입내역 등을 점검할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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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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