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Sh수협은행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예·적금'이 상품출시 4개월 만에 누적판매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해양쓰레기 감축서약, 봉사활동 참여 등 몇 가지 간단한 가입조건만 충족하며 정기예금의 경우 최대 연 1.4%(1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액적립식적금의 경우 최대 연 2.4%(3년 기준), 자유적립식적금은 최대 연 2.6%(3년 기준) 금리를 제공하는데, 지난 3월 출시 후 현재까지 6만좌 이상 판매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해당 예적금은 타 상품에 비해 판매량과 속도에서 4배 정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초저금리 시대에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과 '해양환경보호'라는 의미가 진정성을 인정받으면서 가입 고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당초 예상 판매치를 훨씬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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