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신라면세점이 오는 23일부터 5차 온라인 면세 재고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사 여행 플랫폼 '신라트립'에서 보테가 베네타와 판도라 등 9개 패션·잡화 브랜드의 상품을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1~26일에 오프라인으로도 면세점을 판매한다.

행사장은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 특별행사장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선착순으로 하루 400~500명 수준으로 입장을 제한한다.

1회 입장은 20명, 쇼핑 시간은 20분이다.

행사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운영되며, 신라면세점 회원만 입장할 수 있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지난 6월 말부터 '신라트립'을 통해 4차례에 걸쳐 31개 브랜드의 재고상품 1천80종을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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