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141만6천 명…16주 만에 증가·예상 상회 (상보)
지난 18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거의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청구자 수는 다시 140만 명대로 뛰어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18주 연속 주간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23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전주보다 10만9천 명 늘어난 141만6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130만 명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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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누신 "실업보험 지원 공화당 방안은 급여 70% 대체"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달 말 종료되는 실업보험 추가 지원 관련한 공화당 방안은 소득의 70%를 대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23일 CNBC와 인터뷰에서 "공화당의 추가 부양책 계획에서는 소득의 70% 대체에 기반해 실업보험 지원을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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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시진핑은 몰락한 전체주의 신봉자"…중 국민에 '정권교체' 촉구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몰락한 전체주의 이념의 신봉자'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폼페이오 장관은 중국 국민들이 공산당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등 중국 정권 교체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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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7월 고용보고서 진전 없을 듯…감소 반전도 가능"
월가 전문가들은 7월 고용보고서에서 일자리에 진전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가 확인된 가운데, 이들 전문가는 일자리 감소 가능성마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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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올 가을, 미 코로나 하루 확진자수 15만 명 달할 수도"
모건스탠리가 올 가을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하루 15만명에 달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3일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매튜 해리슨 바이오테크놀로지 전략가는 "우리는여러 시나리오를 업데이트했다"면서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는 유럽과 같은 수준의 바이러스 통제가 되는 것이고, 가장 가능성이 높은 기본 시나리오는 단기적인 정체기를 지난 후 가을에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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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회장 "개인 투자자 단기 트레이딩 우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이 클레이톤 회장은 개인투자자들의 단기 트레이딩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23일 CNBC에 따르면 클레이톤 회장은 "SEC는 주로 장기 투자 하는 개인 투자자를 생각한다"면서 "그런데 최근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자금이 단기 유입이 되는 것이 걱정되냐고 묻는다면 대답은 `그렇다'라는 쪽"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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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바르니에 "英, 어업분야 등 의지 없어…무역합의 가능성 작아"
미셸 바르니에 유럽연합(EU) 브렉시트 협상 수석대표는 영국이 어업분야 등에서 교착 상태를 타개하려는 의지가 없다면서, 무역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경고했다.
2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르니에 대표는 영국 측과 협상을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영국이 공정 경쟁과 어업분야의 균형 잡힌 합의를 거부해, 현 시점에서 무역합의가 될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9281

-미국 코로나19 누적환자, 400만명 넘어…15일만에 100만명↑(종합)
존스홉킨스대 집계…누적환자 10만명 넘는 주도 11곳 달해
전세계 감염자·사망자 4명 중 1명이 미국인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4007651091?section=news

-'안전자산' 금, 역대 최고가 턱밑 접근…"코로나발 골드러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국제 금값이 역대 최고치에 육박하고 유가는 하락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3%(24.90달러) 뛴 1,8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5 거래일 연속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4006600072?section=news

-부양책 조율 미 공화, 트럼프 요구 급여세 감면안 거부
공화·행정부 협상…므누신 "급여세는 시간 걸려"
현금 지급·추가 실업수당 축소·학교 지원 등 포함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40063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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