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S-OIL[01095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천64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905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손실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93억원을 137% 상회했다.

매출은 3조4천5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8% 감소했다. 순손실은 669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 이 기사는 연합인포맥스와 한국거래소(KRX)의 데이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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