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분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전북은행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비대면 영업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난 20일 본점에서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 임원진과 센터장, 전 영업점장, 부·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로금리 시대, 은행의 방향성'을 주제로 상반기 성과 분석과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영업전략 방향을 논의했다.

전북은행은 비대면 거래 증가 추세를 반영해 비대면 영업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수익성 방어와 건전성 관리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각 영업점에서 보증서대출업무, 재난카드 발급 등으로 수고한 임직원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전북은행의 보다 나은 내일과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분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1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