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2조9천억원 규모의 민간연기금투자풀 운용사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정됐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민간연기금 투자풀 주간운용사 선정을 위한 입찰에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다시 선정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22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종 경쟁을 펼쳤으나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선정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지난 2015년부터 5년간 운용을 맡아왔다.

이번에 다시 운용사로 선정됨으로써 오는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4년간 민간연기금투자풀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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