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포스코건설은 26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현대5차아파트 2개 동의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26층 규모 174세대며, 공사비는 738억원대이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29세대를 일반분양하며, 착공·분양은 오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도시정비사업 추진의 중요요소인 시공사의 재무 건전성과 실적, 대안설계를 통한 단지 고급화를 선보여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이 단지를 '더샵 송파 루미스타'로 명명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신반포 18차·21차 재건축, 송파 성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등 강남권에서 수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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