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로버트 오브라이언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상 판정을 받았다고 폴리티코가 27일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미 정부 관계자가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미 정부의 관계자 중 최고위 인사다.

폴리티코는 오브라이언 보좌관이 어떻게 코로나19에 노출됐고, 최근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얼마나 자주 대면 접촉을 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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