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을 중심으로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자산가들만 재산이 늘어나면 빈부격차가 커질 것이란 우려를 담고 있다.
이는 최근 자산시장이 과열징후를 보이며 더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각국이 통화 정책과 재정정책을 총동원하면서 시장에 풀린 유동성이 늘어나자 실물과 시장 간 초유의 괴리 상황이 연출되고 있어서다.
금융당국도 연이은 경제와 고용 충격이 저소득층에 가중될 경우 양극화가 심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경제 금융구조의 안정성을 훼손해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책금융부 정지서 기자)
jsje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07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정지서 기자
jsj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