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이 실업보험 추가 지원 규모를 현행 주당 600달러에서 200달러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27일 포브스 등에 따르면 워싱턴포스트는 공화당이 실업보험 지원을 주당 200달러로 줄이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9715
-국제 금값, 1,900달러 돌파해 기록 행진…장중 최고가도 경신
국제 금값이 27일(현지시간) 온스당 1,900달러 선을 돌파해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8%(33.50달러)급등한 1,93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4일 온스당 1,897.50달러로 마감해 종가 기준으로 9년 만에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8004100072?section=news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3상시험 돌입…세계 최대 규모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2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미국 내 89개 도시에서 3만명의 건강한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들 중 절반은 백신을 두 차례 접종받고, 나머지 절반은 소금물로 만든 플라시보(가짜 약)를 투여받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7167100072?section=news
-美상원 콜린스 공화당 의원, 셸턴 연준 이사 반대…취임 여부 '아슬 아슬'
미국 상원 공화당 소속 의원 중 주디 셸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임명에 반대하는 의원이 또 나왔다.
27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공화당 상원 수잔 콜린스 의원은 성명을 통해 셸턴의 연준 이사 임명에 반대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9719
-오브라이언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코로나19 양성
로버트 오브라이언 美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폴리티코가 27일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미 정부 관계자가 오브라이언 보좌관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9708
-모더나, 美 정부서 4억7천만 달러 추가 펀딩…개장전 주가 11% 급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모더나가 미국 정부에서 약 5억 달러의 추가 지원금을 받았다.
모더나 주가는 27일 개장전 거래에서 11% 이상 급등세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9707
-"연준, 추가 부양책 발표 않겠지만 경제지원 방안 논의 지속"
월스트리트저널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적인 부양책을 발표하지는 않겠지만, 경제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저널은 27일 연준이 미국 각지의 불균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경제가 지속해서 회복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진단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9705
-전문가들 "금, 올해 2,000달러 돌파 가능"
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한 자산으로 몰림에 따라 금값이올해 2,000달러 선을 넘어 급등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27일 CNBC에 따르면 스팟 금 가격은 아시아 거래에서 오전에 사상 최고치 수준으로올라섰다. 온스당 1,943.92달러까지 오른 뒤 1,931.11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2011년 9월에 기록한 이전 사상 최고가를 웃도는 것이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99703
-미국 코로나19 확산세 제동 걸리나…일부 주서 신호 나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던 미국에서 신규 환자 증가세에 제동이 걸렸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CNN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미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분석한 결과 7일간의 평균 하루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6만6천명 아래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8004000091?section=news
-WHO "가장 심각한 보건 위기"…이번주 긴급위 재소집 (종합)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주 후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위원회를 재소집한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목요일(30일)이면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지 6개월이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7165751088?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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