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0-07-28 1,195.80 1,195.60 1,196.0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소폭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95.8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96.10원) 대비 0.05원 내린 셈이다.

글로벌 달러 약세가 진행되면서 역외시장에서 원화는 소폭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74% 하락한 93.704까지 낮아졌다. 2018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과 다른 선진국과의 금리 격차가 줄어들면서 달러 투자 매력이 떨어지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

유럽연합(EU) 정상이 7천500억 유로의 기금에 합의하면서 유로화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5.46엔에서 105.37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751달러를 나타냈다.

syje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1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