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명 | 참여 자 | 코멘트 |
DB금융투자 | 박성 우 | 전 세계적인 경제활동 재개, 중국 생산지표 개선 등에도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지 않고 있어 외부 수요 회복은 여전히 제한적 수준에 그칠 전망. 국내 수출은 하반기 중 점진적 개선을 예상하나 여전히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할 것 으로 예상 |
KB증권 | 오재 영 | 7월 수출은 422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8.4% 감소 를 전망. 이는 지난 6월 (-10.9%)보다는 큰 폭으 로 개선되며 4개월 만에 한 자릿수 대 감소폭을 기록하는 것이지만, 회복속도는 완만한 것. 일평 균 수출금액은 16.9억 달러로 전월보다 1.2% 증가 에 그칠 것. 주요국들에서 경제활동 재개로 인한 수출개선을 전망했으나, 미국 등 주요국의 코로나 19 확산세 가속화로 재 락다운 하는 등의 여파로 수요개선 속도가 둔화하였을 것. 한편 원유가격 상승과 자본재 수입 증가세 지속으로 수입은 391. 3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0.6% 감소 전망. |
NH투자증권 | 안기 태 | 미국 소매판매를 비롯한 지표가 빠르게 돌아선 6 월에는 한국 수출도 낙폭이 -20%대에서 -10%대로 빠르게 축소됐으나, 7월부터는 낙폭 축소 속도가 느려질 전망. 미국 주간단위 경제상황지수나 구글 이동지수, 미국 내 항공화물이동 등이 올라오는 속도가 7월 들어 약화. 수출과 수입 증가율 각각 전년대비 -13.2% 예상 |
메리츠종금증 권 | 이승 훈 | 7월 통관수출은 전년대비 9.7%, 수입은 전년대비 10.1% 감소 예상. 6월 수출 -10.9%에 비해서는 감 소폭 축소한 것이며, 이는 중국 이외에도 대미 일 평균 수출 회복 등에 기인. 향후 대외여건 호전에 무게. 글로벌 PMI 회복에 뒤이은 수출물량 회복 과 유가 반등/기저효과 완화 등에 따른 단가 상승 압력 때문임. |
삼성증권 | 정성 태 | 수출 : 각국의 경제활동 재개로 글로벌 교역 회복 중. 특히 자동차, 반도체 수출 회복. 7월에는 선 박인도 일시적 증가도 겹쳤으며, 이를 제외할 경 우 일평균 수출은 -8.5% 내외로 예상. |
아이비케이투 자증권 | 안소 은 | 7월 수출입은 전년비 감소세 지속됐을 전망. 글로 벌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대외 수요가 여전 히 부진한 가운데 수출 감소 이어졌을 것으로 보 임. 미국 등 일부 지역에서 경제활동 재개가 지연 된 점, 전년비 낮은 국제유가 수준 등도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을 것 |
유진투자증권 | 이상 재 | 7월 수출은 전년동기비 6.7% 감소하며 두 자릿수 감소했던 4~6월보다 큰 폭 개선될 전망임. 7월 수 입 역시 전년동기비 9.2% 감소하며 4개월 만에 한 자릿수 감소로 개선됨. 7월 통관일수는 전년 동 기와 동일하지만 전월비 2일 증가했는데, 이는 5~ 6월 세계 경제 가파른 회복이 시차를 두고 우리 수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확대시킴. 7월 일평 균 수출이 전년동기비 한 자릿수 감소하며 2분기 의 월평균 18% 감소보다 개선된 점은 추세적 수출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요인이나, 6월 하순 이후 미국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이 확산되면서 올여름 미국경제가 재차 약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감안하면 추세적 수출 회복을 예단하기는 아직 시 기상조임. |
하나금융투자 | 전규 연 | 7월 국내 수출/입 증가율은 각각 전년비 -10.3%/- 12.2% 전망. 컴퓨터 관련 업종과 선박 수출이 회 복되며 7월 수출은 전년비 소폭 개선되겠지만, 대 외부문의 회복 속도는 다소 완만할 소지. 대중 수 출이 6월 반짝 호조 후 재차 줄어들며 수출 회복 폭을 제한. 주요국 경제 재개 이후 대미, 대EU 수 출도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세 불가피. 하반기 한국 수출은 글로벌 경제의 회복 경로(2분기 바닥 이후 점진적 회복)를 따라 개선 될 전망이나, 선진국 경기 급락으로 인한 수요 감 소와 미중 무역분쟁 재부각 가능성 등을 감안 시 회복 속도는 더딜 개연성 |
하이투자증권 | 박상 현 | 미국 및 유로 지역은 물론 이머징 지역 내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에 따른 수요회복 지연 등으로 수출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임. 대중국 수출 은 완만한 회복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글로벌 공급 망 회복 지연이 국내 수출 회복세 역시 지연되고 있음. 다만,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완만하지만 회 복되고 있어 국내 수출 경기의 점진적 회복세는 유효한 상황임 |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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