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28일 "한국판 뉴딜을 통한 위기 극복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글로벌 경제 선도에 공공기관이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안 차관은 이날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개최한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한국판 뉴딜, 공공기관 현장성과 확산 간담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자리는 공공기관의 4차 사업혁명 대응 강화와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안 차관은 "정부도 한국경제의 마중물 역할을 할 핵심과제를 선정해 규제 등 각종 애로 해소를 지원해 공공기관의 성과 창출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했다.

기재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한국판 뉴딜, 공공기관 현장성과 확산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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