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삼성전기가 시장 예상과 비슷한 규모의 실적을 냈다.

삼성전기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1.4% 감소한 96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8천122억원으로 5.5% 감소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이익은 41.7%, 매출액은 18.5% 줄었다.

이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삼성전기는 올해 2분기 1조7천675억원의 매출과 96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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