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골드만삭스는 달러화가 구조적 약세를 보일 강력한 근거가 있다고 진단했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실질금리의 하락과 위험자산의 상승이 지난 몇 달 간 시장 전반에 지배적인 힘으로 작용해왔다"며 "구조적 달러 약세에 강력한 근거가 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그러나 "자산간 연관성의 변화가 특정 달러 크로스간의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즉, 각 자산 간의 연관성이 변화함에 따라 달러 약세에도 크로스 통화에 미치는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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