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추락에도 실적 발표를 앞둔 핵심 기술주의 강세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30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44포인트(0.86%) 내린 26,311.13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11포인트(0.37%) 하락한 3,246.33에 거래됐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7.88포인트(0.45%) 상승한 10,590.83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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